[투자원칙] 투자는 Mind Game 이다

투자는 마인드 게임이다. 

나는 주식투자를 포커,체스,바둑 같은 마인드 게임과 같다고 생각한다. 쉽게 말하면 돈 걸고 주식게임하는거다. 이 게임을 잘하려면 그래서 꼭 “마인드””심리” 훈련이 되있어야 한다.
이 게임에서 이기면 부를 얻을수 있지만 지게되면 반대가 된다...비싼 게임이니까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는 노력과 공부가 필요 하다.

“누구나 시장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Ed Seykota-

돈 따고 잃는거 상관없이 도박같은 쾌락을 얻음으로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비싼 돈내고 이 주식 게임 즐기는거다. 수익이 목적이라면 우리는 이 게임의 법칙과 게임에서 승리할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방법들을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주식게임은 결국 확률 싸움이다. 내가 이길수 있는 “확률”. 이 “확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포커,체스,바둑 이 모든 마인드 게임에는 승리하기 위한 전략들이 존재 한다. 전략적인 움직임,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한수, 두수 먼저 읽어내는 기술,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기술, 포커 게임에서는 상대의 제스쳐, 베팅의 강도, 상대방이 위치한 테이블 포지션 등 이와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대방이 가진 패를 추측하고, 확률적인 사고로 베팅을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모든 기술들이 위와 같은 마인드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이다. 

 

주식투자라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이와 같은 기술들이 필요하다. 

나의 심리를 읽어내고, 시장의 심리를 읽어내고, 군중의 심리를 파악하고, 기업의 재무를 분석하고, 기업이 가진 미래 성장성을 읽어내고, 차트를 통해 주가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기술.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한 "자료"를 "기준"으로 우리가 가진 자본을 시장에 베팅 하는게 주식게임이다. 

 

게임을 이기는 기술이 있어야 게임에서 승리 할수 있는것이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주식 투자자들은 이 사실을 쉽게 간과 한다. 

주식투자 게임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한다. 어느 한 사람의 방법이 정답은 아니다. 나의 게임방법 즉 나의 원칙과 기준이 다른 사람에게는 정답이 아닐수 있다. 주식게임에서는 1+1=2 같은 정답이 존재 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식 게임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런 완벽한 정답을 찾는다.. 

 

혹시 주식투자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여러분은 어떤 전략과 방법들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을거 같다. 

시장은 마치 유생물 처럼 계속 움직이고 진화하기 때문에 꾸준이 전략과 방법들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제의 성공이 내일의 성공이 될수 없다. 

 

그래서 게으른 자는 주식게임에서 성공하기 힘들다..일단 게으른 자는 돈을 벌기가 힘들다....

요세 너무 게을러 져서 채찍질 중이다...코로나 사태로 인해 강제 방콕 하고 있긴 하지만..먹기만 하고 살만 찌고...큰일이다. 

 

우리 같이 운동하면서 코로나를 물리 칩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나는 이 기술들을 공부함에 있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심리 공부였다. 여러분은 어떻셨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폭락장은 개인적으로 심리공부를 복습 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 였다. 쏟아지는 부정적인 뉴스...주식시장의 부정적인 견해를 담은 미디어의 외침속에서 스스로 심리를 바로 잡는건 지금 생각해봐보아도 정말 힘들고 어려웠다. 하지만 힘든만큼 그 안에서 분명 얻는것도 많았다. 

확실히 배운건 어떤장이 오든지 기본이 바탕으로 깔려 있어야 살아 남고 이겨낼수 있다는걸 복습하였던 장이 였다. 

 

주식 투자책을 여러권 읽다 보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Key point들이 있다. 

원칙, 기준, 손절, 위험관리. 이것들이 주식투자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치열한 심리싸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이라는 거대한 Ocean에서 승리할수 있는, 모두 각자의 기술을 잘 연마 하였으면 좋겠다. 그리하려 the chance of winning %를 높이길 바란다.

 

미국은 내일 Mother's Day이다. 

세상 모든 어머님들께 축하의 말씀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