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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Resources

주식 트레이딩 하는 방법

by jntrdr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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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파악을 해라. 

학교에서 영어, 국어 시험에 항상 나오는 문제 중 하나가 문단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이 글의 주제는 무엇인가? 

 

주식 트레이딩도 비슷하지 않나 생각한다. 

트레이딩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차트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차트는 정말 보조 도구 일 뿐이란 걸 느낀다. 

 

트레이딩을 정말 잘 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먼저 앞으로 다가오는 주식 시장의 주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일어나는 사건들 간의 연관성을 이해 하고, 뉴스들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교, 조세, 금융정책, 무역과 관련된 뉴스와 현상들에 대해서 자세히 관찰하고 

증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증시에 주게되는 영향, 

이러한 사건으로 부터 야기되는 투자자들의 반응을

이해하고 예측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액션 플렌을 만들고 플렌을 실행해야 한다. 

 

"한 산업부분의 발전을 몇 년 앞당겨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고 있는 사람은 

큰돈을 벌 수 있다."

 

현 마켓 컨디션/주제/리딩 섹터를 면밀히 잘 파악해야 한다. 

현재 증시에서 상승 모멘텀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기폭제가 무엇인지

빠르고 민첩하게 판단해야 한다. 

 

주제를 파악 했다면 그다음은 Trading vehicle을 찾는다. 

즉, 주제를 내포하고 있는 종목을 선택하여 롱/숏 액션을 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하게 살펴야 하는것은 trading set up이다.

현재 차트상에서 롱/숏에 적합한 set up 인지 아닌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  

 

 -차트에 관해서 -

'뉴스와 사건들'이 차트를 만들고,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할 때는 일정한 패턴을 만들며 상승/하락한다. 

주가 움직임은 어느 정도 구조적으로 정해진 틀/패턴을 만들며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

차트 공부를 한다는 건,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기보다는, 이러한 주가 움직임(tradable set ups)을 분석하는 데 있다.

증시의 센티먼트를 분석하고,

주가 상승/하락 모멘텀을 일으킬 수 있는 주가 움직임을 포착하는 학습이다. 

 

트레이딩은 모멘텀과 기폭제를 찾는 행위다.

시장에 깔려있는 패를 해석하여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베팅을 하는 행위다. 

모멘텀과 기폭제는 증시 안팎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부터 시작된다.

 

시장은 결국은 순환한다. 돌고 돈다. 

순환하는 과정에서 죽지 않고 오래 살아남다 보면

트레이더로써 성공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오래 할수록 어려우면 더 어려워졌지

쉬워지지는 않는 거 같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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