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TSLA - $1,000 돌파! 앞으로 행보는?+지난 테슬라 포스팅 이후 움직임 분석

 

주가 $1,000 돌파는 상징적으로 다가 온다. 그런 의미에서 대형 잡주? 테슬라 $1,000 돌파 기념겸 테크니컬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보잘것 없는 글이지만 이 글을 통해 Elon Musk 형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지난 10년 엄청 고생 하셨는데...축하드린다.

 

지난 글에서 테슬라 주가가 $900불 찍은 이후 쉬어 가야 한다는 글을 남겼었다. 그리고 $500불 레벨 $400불 레벨 까지 와도 주가 흐름상 이상할게 전혀 없다는것이 글의 내용이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지난 글을 확인 해볼수 있다. 그 이후 주가는 $400불 레벨까지 폭락하였다..$390 대 까지 폭락 하였으니 -50% 이상 폭락했다. 

그래서 내가 주가 폭락할걸 맞췃다는것이냐? 결과적으로 그렇다. 하지만 논점은 맞췄다 틀렸다가 아니다. 아무도 주가의 움직임은 예측 할 수 없다.  

 

stockmarathon.com/2

TSLA - 지금은 쉬어가야 할때....

 

결과적으로 어쩃든 결과가 맞았으니 옳았던 예측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점은 예측이 맞았다는것이 아니라, 이 차트를 보고 어떻게 매매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가 이다. 

어떤 분은 필자의 분석이 틀렷다고 생각하시고 $800에서 매수 하셨다면 매수하신 금액이 몇주뒤 반토막이 나는 경험을 하셨을 것이고, 어떤 분은 필자의 분석을 참고 하시고 위험을 최소할수 있는 레벨까지 인내하고 기다렸다면 지금 100%가 넘는 수익률을 가져 가고 있을것이다. 

 

중요한건 주가를 예측을 하고 주가를 맞추는것이 아니라, 매매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 할수 있는 분석을 내놓고 매매계획데로 실행 하는 것이다. 

 

주가가 상승/하락 하기 위해서는 움직임의 크기에 비례하는 힘이 필요 하다. 주가를 움직이는 힘은 거래량이다. 위 포스팅에서 테크니컬 분석시 주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한 이유는 거래량에 있었다. 참고 하신다면 확인이 가능하다. 

 

The Law of Cause and Effect

The Law of Effort and Result

 

위 두가지 원리는 지구상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움직임을 만드는데 적용되는 원리 이다.

물질적인 움직임,생각의 움직임, 믿음의 움직임 등 모든 움직임에는 그에 상응하는 원인(이유) 와 노력(힘)이 필요하다.

주가의 움직에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그럼 이제 과거 차트에 대한 설명은 그만 하고 앞으로 매매 계획을 세워 본다면 어떻게 세울수 있을시 분석해 보려고 한다.

 

TSLA Chart 6/11/2020

 

먼저 위로 볼수 있는 저항레벨은 1141,1328 이다.

테슬라는 예전 고점을 찍고 하락했을때 보다는 지금 더 불리쉬한 센티먼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일단 거래량이 많이 이루어진 683-839 레벨(노란 서클)에 매물대가 깔려 있기도 하고, 이 레벨에서 횡보성 움직임을 가진 다음 위로 breakout 하는 움직임이 나왔기 때문에 예전 고점을 찍었을 당시 적은 거래량을 가지고 상승을 했을때 보다는 지금이 더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음 아래에서 볼수 있는 지지 레벨은 다음과 같다. 

972,839,746,683,,652,537,385,350

 

위 레벨의 근거는 Fib level, 매물대, 과거 저항/지지 레벨을 하였던 가격대 이다. "만약" 아래 레벨로 주가가 재차 다시 하락한다면 매수할 시에 참고 해볼수 있는 가격대로 해석한다. 

 

이런 저항/지지 레벨을 미리 인지 하고 있으면 주가가 스스로 분석한 레벨에 도달할시 매수/매도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테슬라 10년 보고 장기로 간다- 그렇다면 굳이 이런 해석을 할 필요가 없겠다. 다만 단기 매매는 항상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매매시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한가지 point out 하고 싶은 부분은 지난 고점을 만들었을때 보다는 현재 $1,000 고점돌파가 주가 흐름상 더 불리쉬로 보인다는 해석이다. 

 

좋은 종목은 매수 할수 있는 기회를 재차 다시 준다.

너무 조급하게 쫓아갈 필요 없다. 미리 싸게 매수하지 못했다고 낙심할 필요 없다..

 

기회는 또 온다. 

 

The stock market is a device for transferring money from the impatient to the patient. 

- Warren Buff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