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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생각 노트

[미국주식] 주식 시장 - 아무도 아무것을 알지 못한다

by jntrdr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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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동안 안녕 하셨나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

 

2주간 여행을 다녀온 후, 돌아 와서 정리 할것이 많아서 정신 없이 보낸 한달 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선이 한참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대선 역시

참 혼란스럽네요. 혼란 스럽지만, 언제나 그랬듯 대선은 마무리 될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어지러운 시기 엮시 역사의 한 순간으로 남겨 지겠죠. 

 

뜬근없는 글 제목에 뭔 소리지? 하시면 글을 열람 하신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몇일 전 든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장이 오르고 내리면 미디어에서..기관에서 내린 이유, 오른 이유를 분석해 애기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미디어에서 내놓은 의견을 많이 참고 하게 됩니다. 

 

주식 시장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는 Supply/Demand 의 불균형 때문입니다. 

 

오늘 시장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알려면 오늘 시장에서 매수/매도에 참가한 주체자들에게 모두 의견을 물어 봐야 합니다. 오늘 왜 팔았나요? 오늘 왜 사셨나요?

이것이 과연 가능 할까요?

 

오늘 시장이 오른 이유가 내일 오른 이유가 될 수 없고,

오늘 시장이 내린 이유가 내일 내리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오르고 내림의 이유를 찾아 정의 하려다 보니, 시장을 정의 하려는 습관이 생기더군요.

부족한 경험이지만 그 동안 시장에서 매매 하면서 느낀점이... 나의 정의 속에서 시장을 가두는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시장에 오르고 내리는데 있어 이벤트들이 큰 영향을 끼칩니다. 

코비드/금리변화/전쟁 등등 시장의 움직이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이벤트 때문에 시장이 내리고 오르는 현상을 보이지만 이 이벤트가 이유가 아니라 이 이벤트에 영향을 받은 시장 참여자들이 보여주는 바잉/셀링이 시장의 변동성을 만들고 그 변동성이 투자자/트레이더가 집중하여야 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이벤트<변동성<시장 참여자의 Psychology(심리) 의 순서로 중요도를 정리 할 수 있겠네요.

 

시장 참여자의 심리와 나의 심리를 이해하고 나에게 최대한 유리한 최소의 위험 레벨에서 베팅을 한다...

 

잘 이해가 안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가 글을 적고 전달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네요 ^^;;

그냥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자취로 남기기 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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